연극 · 입시 자유연기 독백

수전노 — 마리안느

몰리에르 · 1668 · 프랑스

여자희극약 65초1668 · 프랑스전문 공개 (저작권 만료)

장면 —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담담하게 서술하는 마리안느

연기 포인트 — 비극적 서사를 과장 없이 담담하게. 절제된 서술이 오히려 슬픔의 깊이를 드러내게 할 것.

독백 전문

우리들도 역시 그 끔찍했던 재난을 당했을 때 하나님의 가호로써 생명을 부지할 수 있었습니다. 목숨은 살았지만 그러나 우리들의 자유는 잃었습니다. 그 까닭은 난파선의 나무 조각에 매달려 있었을 때 저를 구해준 것은 해적이었으니까요. 10년 동안의 노예 생활을 마치고 운 좋게 자유를 얻을 수가 있어서 우리들은 나폴리로 돌아갔었습니다. 아버지의 소식은 하나도 듣지 못했습니다. 그 다음 우리는 제네바로 갔습니다. 거기서 어머니는 흩어져 있는 선조들의 조그마한 유산을 정리해서 약간의 돈을 마련했습니다. 피도 눈물도 없는 교활한 친척들을 피해서 그곳에서 이 땅으로 옮겨 왔습니다. 여기서 어머니께서는 거의 슬픈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.

이 작품은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. 자유롭게 연습·공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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